입술이 얇으면 말하거나 웃을 때 표정이 잘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얼굴에 감정을 표현해도 상대가 느끼는 체감 감정은 옅고 얇다. 보통 도톰하고 꼬리가 올라간 형태를 좋은 입술로 보는데, 그렇다고 얇은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글과 같은 사회에서 죽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전략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입술이다.
local_hospital관상Tip : 입술이 얇은 사람은 성격이 예민하다. 늘 신경이 곤두서 있어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애정이 부족하여 상대에게 무관심하다. 타인이 봤을 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냉정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마음속에 남다른 경쟁심과 인내심을 지니고 있어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 또한 지식이 풍부해서 임기응변에 능하고 입담이 좋으며 이론적 대화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단, 생각이 고정된 경우가 많아서 독선과 아집을 자주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입술이 얇은 사람을 대할 때는 강한 정신력을 칭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자주 던지면 호감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겉은 냉당하나 속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가득한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