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은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얼굴형이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렸해도 턱선이 크고 투박하면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고 넙적한 얼굴이 되는 관계로 심한 콤플렉스가 된다. 특히 헤어 스타일에 따라서 턱이 더욱 부각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 모로 신경을 써야 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다만, 턱이 가진 한계는 전략적인 방법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앞머리는 각진 턱을 부드럽게 할까?
local_hospital관상Tip : 턱이 발달된 각진 얼굴형은 앞머리 보유가 불문율이다. 얼굴이 작으면 앞머리를 제거해도 괜찮지만 옆으로 넓다면 앞머리를 길게 잘라서 턱선을 타고 흐르게 하는 것이 턱을 숨길 수 있고 라인을 한층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 이때 앞머리는 뱅 스타일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만약 가르마를 탄다면 5:5보다 6:4의 비율로 타는 것이 적당하다. 다만, 볼륨이 없으면 오히려 사각턱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꼭 신경써야 한다. 특히 애교머리를 잘 활용하면 사각턱을 감쪽같이 숨길 수 있다.
무엇보다 사각턱 보유자는 최소한 긴 생머리, 일자형 앞머리, 묶은 머리 만큼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언급한 3가지는 무방비 상태로 사각턱을 전방에 내세우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