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큰 귀를 ‘부처의 귀’라고 말한다. 부처는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이자 불교의 창시한 성자이다. 따라서 외형이 닮았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의미를 지닌다. 사실 귀는 정면에서 봤을 때 눈에 띄지 않는 부위이지만, 제2의 심장•눈으로 불리기에 품이 넉넉해야 운이 따르고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 이에 해당하는 귀가 부처의 귀이다.
looks_one부처님귀 모양은? – 부처의 귀는 관상학에서 좋은 귀에 속한다. 이 귀는 눈썹 위에서 시작되고 귓바퀴가 둥글고 크며, 귓볼이 아래까지 축 내려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미적 관점에서 보면 매력적인 귀는 아니다.
looks_two부처님귀 관상은? – 큰 복을 품고 있어 무병장수를 누리거나 장차 제왕이 될 관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성격이 차분하고 확실하며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중년부터 축적된 부가 소실되지 않고 노년까지 이어져 죽을 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인 노자와 삼국지의 현인인 유비가 부처의 귀를 가지고 태어난 인물이다.
local_hospital건강Tip : 귀의 귓볼이 밋밋하지 않고 ‘프랭크 신호’ 라고 불리는 긴 가로 주름이 있으면 심혈관계, 귀를 접었을 때 통증이 있으면 척추•위•어깨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는 의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신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