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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월 4, 2026

잘생긴 남자와 결혼, 여자는 행복할까?

프롤로그
외모 지상주의의💢함정

천 년이 지나도 남녀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바로 이상형을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서 외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진화론의 관점에서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다만, 미국에서 진행된 실험에 따르면 잘생긴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은 맞지만, 여성 자신에게는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외모의 역설!! 얼굴값을 지불하고 있나요?

100쌍 이상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잘생긴 남편을 둔 여성의 경우 남편의 외도에 대한 걱정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평상시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남편에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기 위해서 과도한 다이어트를 감행하여 섭식장애가 발생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대한 불만족과 불행의 감정이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위험이 있음에도 대부분의 여성은 잘생긴 남자에 매력을 느끼고 마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굴도 꽃미남이고 마음도 순수한 사람이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는 매우 희귀한 경우이기 때문에 결혼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의 상대의 외모에만 치중할 경우 본인의 심리적 항상성이 무너질 위험이 큽니다.

성별 얼굴값!! 만일 아내가 미녀라면??

조사에 따르면 객관적으로 아내보다 잘생긴 남편들은 결혼 초기부터 아내를 돕거나 정서적 지지를 보내는 데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아내가 남편보다 외모가 뛰어난 부부일수록, 남편은 아내를 ‘보물’처럼 대하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즉, 남편이 너무 잘생기면 본인의 매력을 믿고 관계의 노력을 게을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결국 아내의 독박 육아나 정서적 방치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는 의미이다.


Tip 나를 불안하게 하는 꽃미남보다 나를 최고로 만들어주는 동반자를 찾으세요.

에필로그 결혼 만족도의 진짜 열쇠는❓

전문가들은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으로 ‘남편의 헌신도‘와 ‘공감 능력‘을 꼽았다. 매력적인 남편을 둔 아내는 타인의 시선과 경쟁에 끊임없이 노출되지만, 아내를 진심으로 아끼는 남편은 아내에게 정서적 안전기지를 제공한다. 결국 여성의 행복은 남편의 ‘얼굴’이 아닌, 아내의 가치를 얼마나 인정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가에 달려 있다. 겉모습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지만, 다정한 말투와 배려 깊은 행동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거울 속의 조각 같은 남편 얼굴을 보며 불안과 다이어트에 시달릴 것인지, 아니면 조금 평범하더라도 나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으로 대접해 주는 남편과 평온한 저녁을 먹을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 ‘얼굴값’이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결혼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닦아주는 따뜻한 손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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