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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1월 29, 2024

여자 질투, 가장 심한 연령대는 언제일까?

간은 태생적으로 질투에 능한 종이다. 그리하여 자라면서 수없이 남과 비교하고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된다. 그렇다면 나이와 질투의 세기는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여자 질투, 가장 심한 연령대는 언제일까?

여자는 언제•누구에게 질투심이 폭발할까?
  • 연구팀이 다양한 연령대의 실험자를 모집하여 1년간 질투심을 느낀 적이 있는지 조사해서 분석하였는데 70% 이상이 질투심과 시기심에 사라잡힌 경험이 있었고 성별에 있어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투심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30세 이하였다고 밝혔다.
  • 특히 그들은 외모+학업+사회적 성공과 더불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는 친구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으며 대부분의 질투 대상자는 같은 연령대의 동성이였다. 반면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질투 빈도가 감소했으며 질투의 대상 역시 바뀌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연구팀은 옛 연인이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할 때 질투심이 가장 높게 나온다는 사실과 점심보다 저녁에 더 높다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식사가 단순한 먹는 행위가 아니라 친밀감을 내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ocal_hospital심리Tip : 진화심리학 관점에서 여자는 연인의 성적 배신보다 감정적 교류가 발생했을 때 분노에 가까운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이는 남성의 감정적 교류가 곧 상대에 대한 물질적 헌신을 말하기에 자신에 대한 생존 위협으로 인식하여 상대 여자에 대하여 질투심을 표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질투는 자신을 지키는 안전장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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