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보통 남자보다 술이 약하다. 주량이 쎈 여자도 있지만 대다수의 여자는 소주 1병이면 취기가 오른다. 남자보다 여자가 빨리 취하는 이유는 근력의 차이처럼 신체 조건의 다름에서 오는 결과이다. 그 차이는 4가지이고 모두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여자와 술자리를 가질 때는 이러한 차이를 염두하고 마시는 것이 올바르다.
looks_one호르몬이 변한다. – 매달 생리를 하는 여성은 호르몬이 극명하게 변화한다. 이 시기에 술을 마시면 분해 능력이 떨어져 쉽게 취한다.
looks_two체지방이 높다. – 알코올은 지방에 녹지 않는데, 남성과 달리 여성은 체지방의 비율이 높아서 비슷한 체형의 남녀가 동일한 양의 술을 마셨을 경우 근육이 많은 남성이 혈중 알코올 농도는 더 낮게 나온다. 단, 여자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주량도 올라간다.
looks_3수분량이 낮다. –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량이 떨어져 알코올을 희석하는 효율이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증가한다.
looks_4ADH 분비량이 적다. – 술이 몸에서 분해되려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ALDH 효소가 필요하다. 이 효소는 간에서 생성된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간의 크기가 작고 생성되는 효소도 적은 편이다.
local_hospital연애Tip : 주량이 쎈 여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운동으로 체지방을 낮추고, 술자리는 가급적 생리 기간은 피하면서 술을 마실 때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때 근육은 담보가 아닌 비용으로 즉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