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의 나이차는 12살이다. 강산이 변하는 10년보다 더 긴 기간이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 한계는 배려와 존중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나 나이가 많을수록 생각이 굳어지는 성향이 강하고, 굳어진 생각은 분란의 씨앗이 되어 상대의 단점을 먹이로 성장하여 서로 상충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상충을 다스리는 방법은 전무한 것은 아니다.
띠동값 커플은 오래 갈 수 있을까?
looks_one띠동갑 결혼해도 될까? – 띠동갑 궁합은 천덕궁합이다. 연애궁은 좋으나 부부궁은 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부부궁은 타고난 복도 중하지만 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천덕은 외도•바람을 품고 있다. 따라서 배우자에게만 의지하면 상황이 나쁘게 변하고, 배우자의 윗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관계가 맑아진다.
looks_two띠동갑 궁합 좋아지는 법은? – 이 궁합은 더할 나위 없이 좋거나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는 극과 극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서로 상대의 나이를 인식하고 대하는 순간부터 나이는 덫이 되어 발목을 잡는다. 띠동갑일수록 더욱 나이를 접고 상대를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 것이 궁합에 이상적이다.
local_hospital궁합Tip : 나이차는 극복될 수 있다. 그러나 혼자서는 힘들다. 반드시 함께 노력해야 하며 생각보다 행동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머리에 든 생각은 한낱 허상에 지나지 않다. 이는 사랑일수록 더욱 그러하다.